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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dea

왜 두 번째 뇌인가

2026-07-10

머릿속 생각은 휘발한다. 두 번째 뇌는 그걸 밖에 두고 링크로 엮는 장치다. 폴더가 아니라 링크가 구조다.

원칙 셋:

  1. append-only. 지우기보다 잇는다. 링크를 타면 패널이 뒤에 쌓인다.
  2. 공개가 기본. 정원은 남이 걸어 들어올 수 있어야 자란다.
  3. 완결보다 흐름. 노트는 끝나지 않는다. 계속 고쳐 쓴다.

이 사이트가 그 실험이다. 소스는 그냥 마크다운.

not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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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te%3Asecond-brain — 노트를 찾을 수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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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te%3Atypography — 노트를 찾을 수 없습니다.

not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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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te%3Afoundation — 노트를 찾을 수 없습니다.

craft

이 사이트의 글씨

2026-07-09

이 사이트는 Sunghyun Sans로 짜여 있다. 크기 점프 대신 굵기와 대문자 라벨로 위계를 잡는다. 본문 글줄은 좁게, 여백은 넉넉하게.

색은 흑백 2색 + 포인트 하나(emerald)뿐. 라이트는 종이, 다크는 #161616. 컨텐츠가 주인공이고 디자인은 물러선다.

이 절제가 정원을 오래 읽게 만든다.

여기로 이어진 노트
interaction

패널이 쌓이는 방식

2026-07-11

보통 웹은 링크를 누르면 페이지가 바뀐다 — 왔던 맥락이 사라진다. 여기선 링크가 옆에 패널로 append된다.

  • 이전 패널은 왼쪽에 spine처럼 남는다 (position: sticky).
  • 최신 패널이 오른쪽 전체를 차지하고, 화면이 그리로 스크롤된다.
  • 모바일은 한 장씩 스와이프 (scroll-snap).
  • 하단엔 떠 있는 pill 하나 — 열린 패널마다 점 하나.

URL은 /notes/a/b/c처럼 자란다. 중간에서 새 링크를 눌러도 무조건 뒤에 붙는다. 이게 두 번째 뇌의 걷기 경험을 만든다.

전부 CSS다 — sticky + scroll-snap + z-index. JS는 스크롤과 인디케이터만.